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경제인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정부를 믿고 정상적인 경제활동 하면서 시장안정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행사에 참석, “오늘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기습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필요한 상황관리와 대응 조치를 취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