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방송에서 무릎 꿇은 이유… “저희 정말 간절합니다”

입력 2016-01-06 18:16

▲이현우 '안녕하세요' 출연 모습(출처=KBS2‘안녕하세요’방송화면 캡처)

‘무림학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출연 배우 이현우, 정유진, 홍빈이 홍보를 위해 무릎을 꿇은 사연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주연 배우 이현우, 서예지, 정유진, 가수 간미연, 빅스의 홍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이영자는 정유진에게 “원래 모델이지 않냐”고 질문했고 이에 정유진은 구두를 착용하고 즉석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무림학교’ 많이 시청해 달라”고 드라마를 홍보했다.

하지만 MC 이영자는 “이걸로는 좀 부족하다”고 아쉬워했고 이에 홍빈과 이현우는 무대 중앙으로 뛰쳐나와 무릎을 꿇으며 “저희 정말 간절합니다. ‘무림학교’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애절한 홍보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일 KBS에서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