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5월 맞아 가족행사 풍성

입력 2007-05-09 14:51

현대삼호중공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달리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어버이초청 효도잔치 등 다양한 가족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어린이 날에는 직원 및 가족 1300여명이 참석한 건강달리기를 열었으며 어버이날에는 사우부모님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건강달리기 대회는 개인과 가족, 부서단체부문에 걸쳐 진행된 6Km의 레이스에서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출전한 가족, 부서단위의 단체출전자들이 많아 가족애와 동료애를 다지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대회 이후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에서는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참가해 님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버이날 열린 어버이 효도잔치는 900여명의 사우가족 부모님들이 자녀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둘러보고 오찬 후 전남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과 대중가요공연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어버이 효도잔치는 회사 출범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표적인 가족행사로 매년 참가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가족문화를 가꾸어가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