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혼마, 최혜용ㆍ김지희ㆍ김아림 영입…이보미ㆍ유소연ㆍ김하늘과 한솥밥

입력 2016-01-06 09:59수정 2016-01-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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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혜용, 김지희, 김아림. (혼마골프)

2012년 2월 창단 4년 만에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에서 21승을 달성한 팀혼마가 최혜용(26ㆍBNK금융그룹), 김지희(22ㆍ비씨카드), 김아림(20)을 새롭게 영입했다.

현재 팀혼마에서 활약 중인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 정재은(27ㆍ비씨카드)과 함께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최혜용은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지희는 2012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이다.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하는 김아림은 지난해 2부 투어에서 4승을 달성한 기대주다.

세 선수는 앞으로 혼마골프 클럽과 캐디백 등 용품을 사용하고, 모자 오른쪽에는 혼마골프 로고를 부착한다. 일본 야마가타현의 사카타 공장을 방문해 클럽 피팅까지 끝낸 상태다.

팀혼마에 새롭게 합류한 세 선수들은 “혼마골프는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서포트를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사카타공장에서 클럽 피팅을 해보고, 피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고 2016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팀혼마는 현재 이보미(28ㆍ혼마골프), 유소연,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장하나(24ㆍ비씨카드), 황중곤(24ㆍ혼마골프), 허윤경(26ㆍSBI저축은행), 김혜윤(27ㆍ비씨카드) 등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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