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조던 스피스ㆍ패트릭 리드, 첫날 맞대결…제이슨 데이는 리키 파울러와 같은 조

입력 2016-01-06 08:36수정 2016-01-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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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가 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패트릭 리드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AP뉴시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패트릭 리드(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피스는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90만 달러ㆍ약 69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리드와 마지막 조에 편성됐다. 리드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리키 파울러(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버바 왓슨은 잭 존슨(이상 미국), 더스틴 존슨(미국)은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14만 달러(약 13억4000만원)다. 전 라운드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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