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야다, 전인혁 “군시절 극성팬 기억에 남는다”…왜?

입력 2016-01-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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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그룹 야다가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야다의 멤버 전인혁이 군 시절 극성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에 가수 왁스와 함께 출연한 야다의 전인혁은 자신을 좋아한 한 남성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창렬은 왁스와 전인혁에게 “기억에 남는 극성팬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인혁은 “남자 팬이 한 명 있다. 충북에 사시는 분인데 내가 군 복무 할 때 면회를 온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이 생활관 동료들 다 먹을 음식까지 다 사서 왔다. 우리가 다 먹고 싶어 했던 음식을 사 들고 와서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5일 저녁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야다가 출연해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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