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황정민, 정우 주연의 ‘히말라야’가 연초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누적 관객 수 650만명을 돌파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확장판 최초로 100만 고지를 넘었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5일 8만61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5만4115명으로 개봉 21일 만에 650만 고지를 넘어섰다.
700만 관객을 넘은 ‘내부자들’의 확장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이날 8만848명을 동원하며 100만489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확장ㆍ감독판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내부자들’이 최초다.
이어 ‘셜록: 유령신부’가 7만3679명으로 3위, ‘몬스터 호텔’이 3만5774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두 작품은 각각 누적 관객 수 83만4380명, 134만4372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조선마술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어린왕자’, ‘대호’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