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2016 첫 방송, 야다 '이미 슬픈 사랑' 이영현 버전 우승!

입력 2016-01-0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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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2016년 '슈가맨'의 첫 방송 승자는 이영현에게 돌아갔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슈가맨)에서는 가수 이영현이 출연해 유희열 팀의 슈가맨인 밴드 야다의 대표곡 '이미 슬픈 사랑'을 완벽히 재해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이영현은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작업을 통해 '이미 슬픈 사랑'을 감미로운 발라드로 재탄생 시켰다.

이영현은 돈스파이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창법을 선보였다.

그 결과 이영현은 하이디의 '진이'를 재해석한 가수 옥주현과의 빅매치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무대를 본 야다의 멤버 장덕수는 "사실 출연하기 전 제작진에게 걸그룹이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이영현 씨가 멋진 무대를 보여줘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야다의 전 멤버 이재문이 객석에 등장, 현재 tvN PD로 재직 중인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그는 드라마 '미생' PD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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