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4000포인트 돌파후 규제조치설로 하락전환

입력 2007-05-09 13:13수정 2007-05-09 13:24

  • 임송학 기자 anystock@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9일 중국증시는 상하이 종합지수가 오전장 한때 사상최초로 4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불법매매사례에 대한 대책 발표 가능성과 심리적 저항선 작용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6% 하락한 3926.45포인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최근 중국 증시에서는 두 가지 불법매매 사례가 적발돼 투자자에 대한 감시가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광조우의 완리엔증권사의 두 계정에서 대량 매수주문을 낸 후 취소하는 수법을 이용, 주가를 급등시킨 사례가 적발된 이후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글로벌 선점을 위한 2차전지 기업 투자 동향 알려드립니다. 불확실성 강해진 증시에 필요한 '이것' ㅣ 이창환 영업부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찐코노미] 외국인이 삼성전자 파는 이유는 '이것'…저점 매수 나설까?
  • [찐코노미] 외국인이 삼성전자 파는 이유는 '이것'…저점 매수 나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