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토익 일대일 학습앱 '산타토익' 출시

입력 2016-01-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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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뤼이드)

기술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는 토익 일대일 학습 어플리케이션 ‘산타토익(SANTA! For TOEIC)’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뤼이드는 이번에 독자적으로 어댑티브 러닝 플랫폼 ‘산타(Santa!)'를 개발했다. 산타는 오답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축한 알고리듬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사용자 학습 상태를 분석해 보여주고,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이 골자다. 그동안 특정 강사가 구분하기 어려웠던 문제별, 유형별 연관성과 오답 패턴을 빅데이터 기술로 파악하게 된 셈이다.

산타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 첫 번째 서비스인 산타토익은 토익 수험자의 학습 상태를 20개 카테고리의 64개 유형으로 분석해 등급별로 보여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형별 취약점을 보완할 추천 문제 기반의 맞춤 학습이 진행된다. 실제 토익 시험의 파트 5,6와 동일한 구성의 실전모의고사도 함께 제공된다. 오답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보기의 함정까지 고려한 맞춤 문제를 추천한다는 점에서 기존 토익 서비스와 차별화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산타토익은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토익 시험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기존 학원 수업과 토익 문제집을 대체할 혁신적 대인이 될 것”이라며 “토익을 시작으로 어댑티브 러닝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객관식 시험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타토익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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