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윤하와 한솥밥...C9엔터와 계약

입력 2016-01-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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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공식 SNS 계정에 “C9엔터테인먼트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정준영 씨가 C9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브 레이블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며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 씨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로,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 씨의 음악적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정준영 씨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정준영 씨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정규앨범 ‘일탈다반사’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정준영 밴드의 조대민, 정석원, 이현규 역시 C9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브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끝마쳤다.

정준영이 합류한 C9엔터테인먼트는 위얼라이브의 윤하-송희진, 얼라이브의 치타-올티, 리얼라이브의 정준영 등 강화된 레이블 라인업으로 대중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정준영은 음악 이외에도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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