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단말기와 PC 통해 차량 진단, 소모품 교환주기 등 정보 제공
가정에서 손쉽게 차량 진단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차량관리 서비스가 나와 차량 관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카드는 디지털 차량관리 전문업체인 스마트플랫폼즈와 제휴해 전용단말기와 PC를 통한 차량 자가 진단 및 관리, 주유 적립 서비스, 쇼핑/영화/놀이공원 등 생활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자동차관리 특화카드인 ‘LG U car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LG U car 카드’의 디지털 차량관리는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마이유카닷컴에서 구입해 차량에 장착한 후 전용단말기(SCP, Smart Car Platform)를 통해 카드의 IC칩에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인터넷에서 차량의 상태 및 관리 현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 U-Car카드’는 차량진단 및 관리 서비스 외에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20원 적립, 3대 백화점 무이자 할부, 영화할인/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자가 운전자를 위한 원카드로 손색이 없다.
한편 LG카드는 U-Car카드 회원의 전용단말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LG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차량관리 서비스처럼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신규시장을 선점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