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속한 뉴타입이엔티, 벤처 기업 심사 통과

입력 2016-01-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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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뉴타입이엔티(대표: 박세진)가 기술보증기금에서 지원하는 벤처기업 심사에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술보증기금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뉴타입이엔티(이하 ‘뉴타입’)를 벤처기업으로 인증했다.

벤처기업 인증제도는 정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높은 우수한 기업을 선별하여 벤처기업으로서 인증 후 해당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조세감면, 금융, 인력, 특허 등 각종 제도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벤처기업 육성 제도이다.

뉴타입은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를 비롯하여 아시아 최초 노베이션사의 공식 엔도서이자 국내 EDM 음악계의 톱 프로듀서 겸 DJ로도 활동 중인 탁(TAK)과 NODAY, TRIPPY, 액소더스' 등이 소속된 EDM 음악 전문 레이블이기도 하며, 실력파 프로듀서를 기반으로 퍼블리싱과 프로듀싱을 주력사업으로 펼치는 음악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뉴타입이엔티 박세진 대표는 "본사의 프로듀싱 및 음원 제작 시스템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벤처기업이 자리잡고 성장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책임감을 갖고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새로운 히트메이커 프로듀서의 지속적인 영입과 잠재력 있는 신인 프로듀서 발굴을 통해 K-POP 시장에 양질의 음악으로 기여하고, ​탄탄한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신인 아티스트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음악 사업이 주력 비즈니스인 새로운 문화 벤처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덧붙였다.

뉴타입은 지난 2014년 7월 창업하여 1년 6개월이 된 현재까지 우수한 역량의 프로듀서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EDM 음악과 아티스트 프로듀싱 외에도 국내외 방송 음원 및 OST 기획/제작 등 다양한 음원의 제작 능력을 선보여 발전하고 있는 기존 엔터사와는 차별화된 스타트업(start-up•창업) 문화 벤처기업이다.

한편, 이번 뉴타입의 벤처기업 인증은 2017년 12월 30일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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