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5일부터 이용 가능…국세청, “‘미리보기’ 먼저 해볼 것”

입력 2016-01-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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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인 ‘정부 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을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지난해 11월 개통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볼 것을 권했다.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예측 할 수 있기 때문.

신용카드 사용액이 공제한도(연소득의 25% 이상)에 미달하는지 등 공제항목별 공제금액, 공제한도, 남은 공제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연말정산까지 남은 기간동안 절세 방법을 고민해 내야 할 세금을 줄이고, 환급액을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다.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최근 3년간의 항목별공제 현황과 비교한 표, 그래프 등의 시각 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홈페이지 홈텍스(https://www.hometax.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연말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국세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6 안내 콜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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