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채국희, 승무원에서 배우가 되기로 한 이유는?…“마음의 소리 때문”

입력 2016-01-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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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국희 (뉴시스)

배우 채국희와 오달수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채국희가 승무원에서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채국희는 봉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대학 전공도 사회복지학을 선택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해 승무원을 근무한 전력이 있다.

채국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정이 바쁘고 아이도 둘이나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하니 언니(채시라)가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전했다.

이 인터뷰에서 채국희는 “채시라의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숙명이긴 하지만 배우 채국희로 다가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채국희는 <나는 가끔 카르멘을 꿈꾼다>(드림엔)라는 책을 펴낸 바 있다. 이 책의 저자 소개에 따르면 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시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배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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