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휘부 KPGA 신임 회장 업무 개시

입력 2016-01-04 13:53수정 2016-01-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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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신임 회장이 2016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휘부 회장은 4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시무식을 통해 “도전과 변화를 통해 한국프로골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자”며 “투어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KPGA의 위상을 높이고, KPGA 코리안 투어를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지난해 11월 KPGA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각 방송사 및 주요 기업들과 접촉하면서 대회 개최를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해왔다. 기존 스폰서와의 호의적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스폰서 유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한편 양 신임 회장은 KPGA 부회장에 이강선 프로와 기업인 조화현 사장, 그리고 상근부회장으로 삼성전자 전무 출신의 홍보 및 마케팅 전문가인 김태호(60) 씨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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