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자본시장 60년, 건강한 투자문화 원년 등

입력 2016-01-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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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시장 60년, 건강한 투자문화 원년

호텔롯데 등 IPO ‘큰장’… 기업 자금조달 역할 톡톡

“역풍장범(逆風張帆•맞바람을 향해 돛을 펴는 범선처럼 어떠한 어려움도 뚫고 나간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본시장 개장 60주년인 올해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도전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습니다.”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4일 ‘201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 공인회계사 1만명 보유주식 전수조사

당국, 불공정 거래 집중점검

금융당국 관계자는 4일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모든 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의 주식 보유 현황을 취합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이 자료를 모으는대로 다음 달부터 이들의 주식 보유 적절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영토 확대… ‘수출한국’ 위상 되찾는다

정부 ‘교역 1조 달러’ 회복 총력

올해 우리나라 경제 영토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한ㆍ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기대되는 데다 이스라엘과의 FTA 추진으로 중동과의 경제협력 보폭을 넓힌다. 올해는 대형 다자간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도 예상된다.


◇ ‘사우디-이란 충돌’ 세계경제 새 뇌관

종파갈등 외교관계 단절… 중동 화약고 재점화 국제유가 악영향

중동의 양대 맹주이자 라이벌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종파 갈등이 새해 벽두 글로벌 경제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교장관은 이날 이란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사우디에 주재하는 모든 이란 외교관은 48시간 이내 출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데이터뉴스] 상장사 배당규모 사상 최대치 경신

지난해 국내 상장사의 배당금 규모가 2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 [데이터뉴스] 새해 벽두부터 주식물량 쏟아진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고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를 하도록 한 43개사 주식 총 5억1000만 주가 이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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