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새해 첫 세계랭킹서도 1위…박인비 2위ㆍ유소연 5위 유지

입력 2016-01-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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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1주 연속 유지했다. (AP뉴시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ㆍ한국명 고보경)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60포인트를 얻어 11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11.34포인트로 2위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5승을 달성하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리디아 고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자 기록을 경신했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은 6.02포인트를 얻어 5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7위, 양희영(27) 8위, 김효주(21ㆍ롯데)와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각각 9위와 10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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