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히말라야' 메인 포스터)
황정민,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가 병신년 새해에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3일 하루 동안 28만80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히말라야’는 새해 첫 날인 1일 55만200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2일에는 40만2589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새해 첫 주말 124만2666명의 흥행 기록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637만1073명.
2일 개봉한 ‘셜록: 유령신부’는 3일 26만8644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개봉일 39만5792명을 동원했던 ‘셜록: 유령신부’는 누적 관객 수 66만4436명을 돌파했다.
700만 고지를 넘어선 ‘내부자들’의 확장ㆍ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19만45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3만1440명.
이어 ‘몬스터 호텔2’가 7만9862명(누적 127만6147명)으로 4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6만7392명(누적 312만155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조선마술사’는 5만7218명으로 누적 관객 수 51만2426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호’, ‘어린왕자’,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 ‘라스트 위치 헌터’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