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5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후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이날 행사장에 참석하신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행사장 안내 등을 담당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버이날이 평일인 관계로 오늘 봉사활동을 위해 시민회관 인근 본점소속 직원들로 특별봉사팀을 편성해 참여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아동,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2002년 12월 발족한 이래 매주 토요일 릴레이 봉사형태로 부산, 울산, 양산, 김해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환경정화활동과 복지시설 방문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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