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암 진단 고두심, 불길한 엄마 꿈…조보아는 최태준 추억에 ‘흔들’

입력 2016-01-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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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 암 진단 고두심, 불길한 엄마 꿈…조보아는 최태준 추억에 ‘흔들’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불길한 엄마 꿈을 꾸었다.

3일 밤 방송된 KBS 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ㆍ연출 이건준)’ 42회에서는

병원에서 불길한 진단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산옥(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서 산옥은 집 마당에서 옷에 수를 놓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산옥의 엄마가 등장했다. 그런데 산옥의 엄마는 “나와 함께 가자”며 산옥의 팔을 붙잡았다.

그러나 산옥은 “엄마하고 같이 가고 싶은데 아직 할 일이 많아서, 애들 밥도 챙겨줘야 하고…”라고 말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다.

꿈에서 깬 산옥은 남편 동출(김갑수)에게 “나 무서워”라고 말하며 살며시 안겼다. 산옥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병원에서 “큰 병원에 가보라”는 불길한 진단을 받았고, 몸 상태도 계속해서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옥은 그날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불길한 예상은 적중했다. 암이었다.

형순(최태준)과 헤어진 채리(조보아)는 형순과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채리는 집 앞 차고에서 멈춘 뒤 형순과의 추억을 하나둘 떠올렸다.

한편 2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41회는 27.6%(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불길한 엄마 꿈…조보아는 최태준 추억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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