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지연, 홈쇼핑으로 "하루 3번 생방으로 30억, 1년 700억 매출 달성"

입력 2016-0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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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방송장면)

홈쇼핑 대박 신화를 일궈낸 김지연이 그 뒷얘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지연은 “홈쇼핑을 1998년도부터 하고 있다. 가끔은 말도 안되는 제의가 들어올 때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김지연은 “한 번은 세상에 없던 물건이 나왔다며 보여준 적이 있다. 기계였다.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판매를 시작했는데 대박 났다. 그게 진동 파운데이션이었다”라며 당시 처음 들여온 진동파운데이션이 히트를 치게 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홈쇼핑은 다 생방이다. 하루 오전 점심 오후 타임으로 세 번을 하는데 일주일씩 하면 생방송만 한 달 기준으로 30번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니까 하루 온종일 해서 30억, 1년에 700억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뜬금없이 들어왔던 제의가 내 인생을 바꿔놨다. 덥석 잡은 그 선택의 순간 때문에 38년간 벌어놓은 돈보다 그 해에 더 많이 벌었다“며 그 수입으로 집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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