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유령신부’, 개봉 첫날 2위…1위는 ‘히말라야’? ‘스타워즈’?

입력 2016-01-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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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유령신부' 영화포스터

‘셜록: 유령신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셜록: 유령신부’는 개봉 날인 2일 관객 39만5792명을 동원해 ‘히말라야’(40만2589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어‘내부자들: 디 오리지널’(23만2825명), ‘몬스터 호텔2’(10만5013명),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9만6739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셜록: 유령신부’는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오리지널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했다. 19세기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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