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공개수배 최후 1인 광희, 화려한 도주실력 불구 검거

입력 2016-01-03 05:40수정 2016-01-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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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광희가 화려한 도주실력을 뽐냈지만, 결국 검거됐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무도 공개수배'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는 검거와 도주를 거듭한 끝에 결국 부산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유재석과 광희는 도주실력을 과시하며 살아 남았다. 이어 유재석과 광희는 하하의 지인의 옷 가게로 이동해 변장을 시도했지만 형사들의 급습에 유재석이 또 검거됐다.

(사진제공=mbc 홈페이지)
이날 광희는 탈출 장소인 헬기장으로 향하기 전 시민과 옷을 바꿔 입었고, 자신의 대역을 부탁했다. 준비된 헬기에 광희는 몸을 실고 이륙에 성공하며 탈출하는 듯 했다. 하지만 형사가 먼저 도착해 헬기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광희는 헬기에 탑승한 후 체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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