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류준열, 라미란에 강력질투?

2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촬영 현장 뒷이야기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촬영 도중 가벼운 옷차림에 박보검을 보고 류준열에게 "우리 택이 춥다. 넌 많이 입은 것 같은데 옷 좀 벗어주라"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왜 얘한테 그러냐"며 박보검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이내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았고 라미란은 "덕선이 놔두고 둘이 연결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응답하라 1988 (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선보일 때 마다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응답하라 1997'(2012년), '응답하라 1994'(2013년)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 저 멀리 80년대로 추억여행을 떠나는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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