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구마의식 사망 피해자보니 '15세 모범생 소년도…'

입력 2016-01-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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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독일에서 벌어진 한국인들의 구마 의식 사망사건을 다뤄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1014회에서는 '악령 퇴치인가, 계획 살인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지난 12월 5일 독일 호텔에 투숙하면서 40대 여성 한 명을 때려 죽였다. 특히 나머지 가해자들 사이에는 피해자의 아들도 끼어 있어 충격을 주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팀은 그들의 행적을 쫓는다. 언론에서는 사건 당일의 흔적과 '구마 의식'에만 초점을 두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한국에서의 생활을 파헤쳤다.

피해 여성들은 한국에서 영양사와 간호사로 일하며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피해 여성의 아들과 가해자인 15세 소년들은 한국에서 모범생 소리를 들으며 생활해 왔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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