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남양주 등 리퍼브아울렛매장 화제…"1000원 경매까지, 대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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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아울렛매장이 화제다.
리퍼브아울렛매장은 출고당시 제품에 하자 또는 흠집이 있는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창고형 매장이다. 중고 판매점과는 다르다.
경기 고양시에 있는 리퍼브가전매장인 K업체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경매를 통해 가전제품을 단돈 1000원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경기 여주의 그릇 아웃렛에는 450평 대규모 창고에 그릇 종류만 1만 여종이 넘는다. 1000원 균일가 판매부터 상시 80% 할인된 가격으로 그릇을 살 수 있다.
남양주의 리퍼브샵은 전시제품이나 단순변심, 덤핑으로 들어온 새 제품을 평균 30~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브랜드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땡처리 이벤트가 있다.
만물경매장에서는 참가비 없이 본인의 물건이 팔릴 경우에 판매액의 10%만 수수료로 지불하면 된다. 이에 충동구매로 산 처치곤란 물건들을 모두 사고 팔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리퍼브아울렛매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퍼브아울렛매장, 나도 가볼래", "리퍼브아울렛매장, 주말 나들이 장소는 이곳?"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주·남양주 등 리퍼브아울렛매장 화제…"1000원 경매까지, 대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