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이 받으세요" 쌍둥이 서언.서준 새해 인사…"세뱃돈 요구 '깜찍'"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가 깜찍한 새해 인사에 나섰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다 이루어져라' 편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서언-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의젓하게 세배에 나섰다.
서언-서준은 4살을 맞아 엄마 아빠에게 세배하는 법을 전수 받았다. 서언-서준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엄마와 아빠가 세배를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서언-서준은 세배를 하면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세뱃돈을 받는다는 말에 자발적으로 세배에 나서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지난 해에는 한복을 거부하던 서언이 한복까지 입고 늠름하게 세배를 해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듬직하게 세배를 했고, “해피 뉴 이어”라고 아빠에게 덕담(?)까지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서준은 슈퍼맨 대표 장꾸(장난꾸러기)답게 세배를 거부하고 나서 아빠의 진땀을 쏙 빼놓았다. 서준은 세배를 하다가 엎드려 자는 흉내를 내는 등 장난끼를 폭발시킨 것. 하지만 세배를 하면 세뱃돈을 받는 사실에 서준은 VJ 엉클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세배를 한 뒤, 손을 내미는 등 ‘세배 퍼레이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서언-서준은 미운 4살이 아닌 의젓한 4살이 되겠다며 깜찍한 애교까지 선보여 엄마 아빠에게 자동 아빠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언 서준 복 많이 받으세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쌍둥이들, 복 많이 받으세요 세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 많이 받으세요" 쌍둥이 서언.서준 새해 인사…"세뱃돈 요구 '깜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