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주원, 김태희와 애틋한 키스신… “많이 하니 늘더라”

입력 2016-01-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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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왼), 주원(출처=SBS ‘용팔이’방송 캡쳐)

배우 주원이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김태희와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주원이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상대배우 김태희와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리며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인바 있다.

특히 주원과 김태희의 성당에서 키스신은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주원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용팔이’에) 유독 키스신이 많았다"며 "키스신이 많다보니까 점점 능숙해지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주원은 “고개를 돌려보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다르게 보일까 고민했다. 감정은 충실하다”며 “당황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은 31일 진행된 2015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중국 네티즌 인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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