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고두심, 이경규와 베드신을?… “이경규 신혼집에서 찍었다”

입력 2016-0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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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왼) 이경규(출처=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배우 고두심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고두심과 이경규의 베드신이 눈길을 끈다.

고두심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경규와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이경규와 부부역할을 한 적이 있다"며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콩트를 통해 부부 역할을 했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고두심은 "베드신도 했다. 근데 이경규네 신혼집에서 찍었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에 이경규는 "결혼하고 세트장으로 내 신혼집을 빌려줬었다"며 "그냥 내 침대에서 (베드신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1일 고두심은 'KBS 연기대상'에서 김수현과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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