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하니’ 오작교 이두희, 알고 보니… ‘김태희’ 졸업사진 유포자?

입력 2016-01-01 13: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대 출신 프로게이머 이두희(출처=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EXID 하니와 JYJ 김준수가 병신년 첫 공식 커플임을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프로게이머 이두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 출신 ‘천재 해커’로 알려진 이두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김태희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이두희에 대해 “김태희 졸업사진 유포는 이 친구가 한 것”이라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두희는 “김태희 씨 사진을 대학 전산망에서 해킹했다”며 “그게 언론화 돼 알려지게 됐다. 김태희 씨와 아직 연락이 안 됐다. 연락을 하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하니와 김준수가 최근 비밀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EXID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측 또한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두희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김준수에게 하니를 소개시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두희와 하니는 KBS ‘출발 드림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