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료 한류스타 이종석, 1인 기획사? 거액 이적?

입력 2016-01-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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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종석.
이민호 김수현 처럼 중국 등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한류스타로 우뚝 선 이종석이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이후 행보가 연예계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12월31일 예당 웰메이드와 소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종석측은 지난 12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의 향후 활동 계획과 소속사 계약만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종석은 현재 충분한 휴식기간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한 상태로 2016년 상반기 작품을 시작으로 국내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종석이 2015년 12월 31일부로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고 전 소속사와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을 마지막으로 결별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해 전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종석은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계획으로, 향후 거취 역시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이 장근석 비 등 일부 스타들처럼 1인 기획사체제로 활동을 할 것인지 아니면 거액을 제의하고 있는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할 것인지에 대해 연예계와 대중의 눈길이 쏠려있다. 또한 중국팬등 해외 한류팬들도 이종석의 향후 행보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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