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경인본부, 보훈가정에 ‘사랑의 쌀’전달

입력 2007-05-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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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농구단과 보훈 가정에 공동 사회봉사 활동

기업은행 경인지역본부와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인천지역 보훈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공동 기부행사를 열었다.

기업은행과 인천전자랜드는 2007시즌 2개월 동안 조우현ㆍ김성철 선수의 ‘사랑의 3점슛’ 행사를 통해 두 선수의 3점포 성공 때마다 쌀 10㎏씩, 전자랜드 농구단 승리 때마다 쌀 100㎏을 적립해 모두 2500㎏을 모았다.

이날 기업은행 봉사활동 동아리 회원 20명과 전자랜드 농구단 선수들은 인천보훈지청에서 그동안 적립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연 뒤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쌀을 전달했다.

김경태 기업은행 경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전자랜드 선수단과 기업은행은 지역 팬들과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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