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 미녀 이파니 옆에선?... 귀여운 '미키마우스' 표정

입력 2015-12-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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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효도르 에밀리아넨코(러시아)가 무려 4년 만에 종합격투기 복귀전에 나선 가운데 과거 미녀 방송인과 함께 한 효도르의 사진 한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녀 앞에선 어쩔 수 없네 효도르도'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 효도르는 이파니와 함께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하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파니 옆 효도르는 격투기 경기 당시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찾아볼 수 없고, 한없이 순하고 자상한 인상이다.

효도르와 이파니는 과거 한 방송에서 데이트를 나누는 등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한편 효도르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5 라이진월드그랑프리 2일째 경기에서 싱 자이딥과 격돌할 예정이다. 앞서 효도르는 2000년대 중후반 종합격투기계를 지배한 선수다. 일본을 주무대로 크로캅, 마크 헌트, 노게이라 등 쟁쟁한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며 '세계 최강의 사나이', '60억분의 1의 사나이'로 불렸다.

반면 효도르의 상대인 싱 자이딥은 풍부한 킥복싱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효도르의 복귀전 상대로는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효도르와 자이딥의 경기가 펼쳐지는 라이진월드그랑프리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효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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