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 4년만에 종합격투기 복귀전…상대는?

입력 2015-12-3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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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제공
효도르 에밀리아넨코(러시아)가 무려 4년 만에 종합격투기 복귀전에 나선다. 상대는 인도의 싱 자이딥이다.

효도르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5 라이진월드그랑프리 2일째 경기에서 싱 자이딥과 격돌할 예정이다.

앞서 효도르는 2000년대 중후반 종합격투기계를 지배한 선수다. 일본을 주무대로 크로캅, 마크 헌트, 노게이라 등 쟁쟁한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며 '세계 최강의 사나이', '60억분의 1의 사나이'로 불렸다.

반면 효도르의 상대인 싱 자이딥은 풍부한 킥복싱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효도르의 복귀전 상대로는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효도르와 자이딥의 경기가 펼쳐지는 라이진월드그랑프리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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