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8일 3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8010원(할인율 9.99%)으로 총 449만4383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모집되는 자금은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에 260억원, 기타자금에 10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이달 21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6월 5일이다.
3자배정 대상자로는 조연호 씨, 토러스벤처캐피탈 외 18인이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Baverstock GmbH 구주를 취득하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Baverstock GmbH주주 2명으로부터 총지분 17%를 2800만달러로 지분인수를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