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임지연, 과거 쥐고기 먹방 재조명…'털털 여배우' 호감도 상승

입력 2015-12-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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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임지연이 ‘2015 MBC 연예대상’에 참석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쥐고기 먹방이 화제다.

임지연은 과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 홍일점으로 출연했다. 당시 병만족은 생존 기간 내내 생선, 게, 조개 등의 해산물로 끼니를 이어가다가 미션 성공으로 쥐고기를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살아있는 쥐를 건네받은 병만족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로봇’ 장수원 마저 인생 최대의 리액션을 보여줄 정도였다. 하지만, 모두가 기겁할 때 유일하게 눈빛을 반짝이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홍일점 임지연이었다.

임지연은 살아있는 쥐를 손질 과정까지도 자진해서 지켜본 뒤, 쥐 고기를 먹을 때도 꺼려하는 남자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은 물론, 몸통부터 꼬리까지 남김없이 맛있게 먹어 정글 최고 엽기녀에 등극했다.

한편 임지연은 29일 진행된 ‘MBC 연예대상’에서 파격 노출 드레스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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