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최정원-유지인, 관계 변화 예고?…집 지키려 고군분투!

입력 2015-12-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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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마녀의 성')
'마녀의 성' 최정원과 유지인이 호덕(유지인 분)의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직면한 것을 계기로 갈등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29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11회에서는 집을 지키기 위해 돈을 구하러 다니는 호덕과 그녀를 돕기 위해 애쓰는 단별(최정원 분), 공남수(정한용 분)와 서밀래(김선경 분)의 몰염치한 행동에 분노를 표출하는 공세실(신동미 분) 등 더욱 궁지에 몰리는 세 사람의 모습으로 흥미를 높였다.

또한 희재(이해인 분)가 독단적으로 오랜기간 거래해온 업체를 바꾸려다가 강현(서지석 분)과 문상국(최일화 분)에게 질책을 받는 내용을 예고해 점진적인 변화를 암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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