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숨 막히는 눈빛 연기…‘밀땅’이란 이런 것!

입력 2015-12-29 16:06

▲송중기(왼), 송혜교 (출처=드라마 '태양의 후예' 예고영상 캡처)

드라마 '태양희 후예'의 송중기와 송혜교의 숨 막히는 탐색전 영상이 공개됐다.

'태양희 후예' 제작사 NEW는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송송커플의 숨막히는 '탐색전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2차 예고편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공개한 20초 예고편에 이어 2번째로 공개된 예고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중기(유시진 역)와 송혜교(강모연 역)가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송혜교에게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라고 물었고 송혜교는 미묘한 표정으로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고 받아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중기는 "대답은 누가하나"라고 말하며 송혜교는 물론 많은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로 내년 2월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