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G 김선덕 사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이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사진=HUG주택도시보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8일 부산 남구 감만동 일대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과 후원금 통해 감만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 48가구에 연탄 및 난방유(등유)가 지급됐다.
이외에 감만동을 포함한 부산 지역 저소득층 가정 난방·방한용품 구매용도로 HUG측은 총 3500만원을 후원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우리가 배달한 연탄을 받으시는 분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며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