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모바일 자동차보험 서비스 오픈

입력 2015-12-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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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스마트폰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계산하고, 가입도 가능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 다모아’ 출시에 맞춰 인터넷 전용상품(CM)을 출시하고, 전용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모바일 등 인터넷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는 오프라인 보험 대비 평균 16.2% 저렴하다. 특히 주행거리 할인까지 적용받을 경우 최대 23.2%(연간 3000Km 이하 주행 시)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자동차 가액이 큰 자동차 소유자나 종합 보험료 부담이 많은 고객들은 할인폭이 커 보험료 절감효과가 크다”며 “3년 무사고나 주행거리 할인까지 받게 되면 보험료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이렉트 보험의 모바일 역할과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본다”며 “소비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고객편의 중심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디자인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시스템 개발과정에서 보험료 변경사항 즉시 확인,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보험료 결제 등 모바일 환경의 편의성 향상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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