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응사 쓰레기’ 정우 과외선생님 출신…6년전 모습 ‘화제’

입력 2015-12-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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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바람' 출연 장면)

‘응팔’ 동룡이 아빠 유재명의 열애사실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tvN ‘응팔(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이동휘 분) 아빠이자 학주 역할로 활약 중인 배우 유재명(43)이 12세 연하 연극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유재명은 과거 ‘응사(응답하라1994)’의 ‘쓰레기(정우 분)’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바람(2009년작)’에서 1인 2역을 맡은 것. 그것도 정우의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또한 과외 선생님으로도 등장해 한 영화 안에서 1인 2역 모두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영화 속 유재명은 지금과 똑같은 모습과 목소리로 불꽃 연기력을 자랑하지만 조금 앳된 모습이다. 하지만 1인 2역 답게 전혀 다른 이미지로 등장해 주목을 모았다.

한편 배우 유재명은 영화 ‘대호’, ‘내부자들’, ‘베테랑’ 등 2015년을 빛낸 영화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아빠 역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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