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간의 합병논의가 일단 무산됐다고 4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온라인판으로 보도했다.
MS와 야후간에 합병 또는 상호강점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지만 이들간의 합병 논의는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말한 것으로 월스트리트닷컴이 보도했다. 하지만 두 회사간에 모종의 협력 방안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4일 미국 증시에서 야후주식은 인수 가능성으로 장중 급등했다가 상승폭이 둔화되는 등 이들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