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주호민 작가 “하정우님 기대됩니다” SNS 응원글 ‘눈길’

입력 2015-12-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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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 SNS 글(출처=주호민 작가 트위터)

웹툰이 원작인 영화 ‘신과 함께’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작가 주호민의 응원이 눈길을 끈다.

주호민 작가는 지난 10월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림 도령에 하정우님 기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과 함께’의 한 장면을 게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원작 웹툰을 새롭게 재구성한 영화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에서 인간사에 개입해선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고민하는 ‘강림’역에는 하정우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저승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 ‘자홍’은 차태현, 또 다른 저승차사이자 냉철한 캐틱터가 돋보이는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는다. 또한 이승에서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며 그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성주신’역에는 마동석이 낙점됐다.

2016년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과 함께’는 총 2부작으로 제작되며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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