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과 2299억원 공사 계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해외법인인 Samsung Ingenieria DUBA와 멕시코 살라망카 지역에 HDS(수첨탈황설비)를 공급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299억 5784만원으로 매출액의 2.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6년 1월 4일부터 2018년 10월 1일까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내 환경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해 현재 생산 중인 디젤 유의 황 성분 제거를 위한 신규 HDS 설비 설치와 기존 HDS 설비를 리캠핑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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