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코프는 4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김영집 대표에서 클레리언파트너스 싱가폴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클레리언파트너스 싱가폴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엔디코프 지분 47.45%(202만2594주)를 보유하게 됐다.
NTC 트러스트 싱가폴 역시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 31.63%(134만8396주)를 보유하게 돼 주요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편 엔디코프는 해외법인의 유상증자 참여로 배너플렉스 판매 및 종합무역업을 영위하는 엔디코프 싱가폴을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