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회 한자능력시험 합격자 발표…년 4차례 시험 하반기에 몰려있는 이유

입력 2015-12-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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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회가 제71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내년 2월과 6월, 8월 11월 등 총 4차례 시험을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 입사 또는 입학시험이 몰려있는 만큼 시험 일정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28일 교육업계와 한국어문회 등에 따르면 이날 한국어문회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내년 한국어문회가 주관하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은 총 4차례다. 2016년 1월 18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2월 27일 시험을 치른다.

이어 6월과 8월, 11월에 각각 한자능력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총 3번의 시험이 하반기에 집중된 것은 각종 입사지원 및 입학 시험이 하반기에 몰려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문회가 내년 한자능력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사진 아래는 지난 46회 검정시험에서 1급에 합격한 광주동초교 5학년 김승효 학생과 박봉현 교장의 모습. (출처=한국어문회 홈페이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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