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목돈수탁저축 2조원 돌파”

입력 2015-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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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의 저축상품인 목돈수탁저축 총액이 지난 23일 기준 2조원을 넘었다.

현재 회원이거나 회원으로 1년 이상 가입 후 퇴직(탈퇴) 간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목돈수탁저축의 가입자 수는 2만2600명,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8800만원이다. 특히 1억원 이상 고액 수탁 가입자도 6200명에 이른다고 군인공제회는 설명했다.

목돈수탁저축금은 1988년 11억원으로 시작해 27년 만에 1819배가 증가한 상품이다.

김희철 관리부문이사는 “목돈수탁저축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시중은행에 비해 0.9%포인트(지난 23일 기준)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점과 군인공제회의 탄탄한 재무구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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