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 이승우와 커플댄스 소감 "좋은 추억까지 생겼다"

입력 2015-12-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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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이승우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나눔 자선축구'는 축구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홍명보 장학재단과 축구인들이 13년째 해오고 있는 자선축구대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소아암 환우 치료외에도 우리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기금이 쓰여진 다고 합니다"라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추억까지 생겼습니다.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정지원 아나운서는 #share the dream #이승우 #정지원이라고 해시태그를 걸어 눈길을 걸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에 진행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정지원 아나는 이승우와 커플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명보 자선축구는 축구를 통해 사회문제 극복에 기여하고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기획된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는 청년 실업 해소를 메인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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