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알고보니 배우 신소율과 절친? “스무살 때 카페서 아르바이트 하며 만난 사이”

입력 2015-12-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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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 아나운서 정지원 (출처=정지원 트위터)

KBS 정지원 아나운서와 배우 신소율과 우정이 재조명받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와 아나운서로 같은 대기실을 쓰는 날이 올 줄이야! 서로를 잘 알기에 녹화 내내 웃다 울며 힐링한 꿈같은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지원은 신소율과 함께 대기실 앞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20살 때 신촌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정지원은 “친한 친구인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서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신소율은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27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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